일본전기초자는 폐 컬러TV에서 회수한 브라운관 전면(前面)유리를 전량 재활용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전기초자는 지난 3월 가전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가전재활용화법안」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이 법안이 시행되는 오는 2001년까지는 브라운관용 유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일본전기초자는 회수한 유리조각을 미세하게 분쇄하고 철이외의 금속도 회수하는 시스템을 일부 생산라인에 도입함으로써 브라운관 전면유리로 재활용하는데 성공, 이의 조기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브라운관 전면에 사용하는 유리는 품질규격이 엄격해 회수한 유리조각을 원료로 다시 이용하기 힘들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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