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프랑스 고속전철(TGV) 제작사인 GEC-알스톰이 이달 하순 자사 주식을 유럽과 미국 증권시장에서 매각하고 회사 명칭도 「알스톰」으로 바꾼다고 2일 발표했다.
피에르 빌제 GEC-알스톰 사장은 이날 자사의 주식 절반 이상을 오는 6월22일부터 파리와 런던, 뉴욕 증권시장에 공개매각할 것이라며 회사소유 지분 52%에 해당하는 1억9백만주(약2백억 프랑규모)가 매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알카텔그룹과 영국 GEC그룹간의 합작기업인 GEC-알스톰은 또 회사지분 매각외에 大주주인 양 그룹 소유지분 약 9천9백만주를 매각하고,증자를 통한 직원들의 사원지주제 실시등으로 모두 3백99억∼4백62억 프랑 상당(65억∼77억 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다. 새로운 명칭의 알스톰社는 앞으로 發電과 철도, 에너지 분야에 주력, 발전설비 분야에서 스위스-스웨덴 합작의 ABB, 철도설비 분야에서 스웨덴-스위스-독일 합작업체인 아드트란츠를 앞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 이어 2위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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