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가 세계 반도체시장이 2004년까지 평균 두자릿수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EIAJ는 3일 「세계 전자기기 및 반도체시장 중장기 전망」이라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경제 혼란 등으로 세계 반도체시장이 올해는 작년대비 6.0% 증가하는데 그치지만 내년부터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99년부터 2001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이 14.8%에 이르는 등 2004년까지 평균 두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IAJ는 대표적인 성장 요인으로 「디지털가전과 정보통신기기용 시스템LSI의 수요 급증」을 꼽았는데 특히 PC, DVD관련기기, 카내비게이션 등 정보통신 전자기기 생산액이 97년부터 2001년까지 연평균 9.1%, 2001년에서 2004년까지 7.3%씩 증가해 반도체 수요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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