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시 쇼핑금액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환불경쟁이 백화점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LG백화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4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20만원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상품권으로 되돌려주겠다고 3일 밝혔다.
이 백화점은 행사기간 중 당일 쇼핑금액이 20만원이상이면 교환권을 증정하고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상품권으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6강 진출시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월드컵 환불행사를 지난 1일부터 시작해 10일까지 실시중이다.
경방필백화점도 자사 발급 백화점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20%를 상품권으로 환불해주는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7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애경백화점은 상품권 대신 현금으로 환불해줄 방침으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20만원, 15만원 이상 고객은 10만원을 16강 진출시 환불해 주는 행사를 오는 7일까지 계속한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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