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안기훈) 구미공장이 지난해 수원공장에 이어 노동부로부터 안전보건 초일류기업으로 지정돼 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 2월부터 노동부 위탁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경영 진단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1백점 만점에 96.8점을 획득, 안전보건 초일류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그린 365센터」와 「통합방재센터」를 갖춰 공장내 취약지역에 설치한 30여개의 CCTV를 통해 센터 내에서 24시간 현장 곳곳을 감시, 공장내 보건 및 방재 등 각종 사고 요인에 대한 사전 탐지 및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장내 소음, 분진, 고열을 개선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갖췄으며 기초체력 측정실과 개인 건강관리를 전산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유리업체 특성상 고전압 설비와 대형 용해로 등으로 인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크지만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전 안전성 평가제도와 부서별 자율안전관리 등을 통해 근원적 재해 예방 안전관리를 실시한 것이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인간중시의 안전관리로 무재해, 무질병, 무공해 등 3무사업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 초일류기업 인증제는 지난 96년부터 노동부가 산업안전 선진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기업 자율에 의한 안전보건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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