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자로 부도 처리된 근접센서 전문업체 한국선크스물산(대표 박연호)이 재기를 위해 활발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부도 이후에도 공장과 매장을 정상 가동해 제품 생산과 공급을 이전과 다름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거래선에 일제히 공문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재기를 위해 부도 이후의 채무 및 법적 관계가 정리되면 박연호 현 회장이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 박정주 현 사장이 최고경영 책임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 명칭도 한국선크스(주)로 변경, 새로운 법인으로 출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체제 정비가 완료되는 7~8월경에는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실추된 이미지를 벗고 거듭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한국선크스물산은 지난 93년 일본 선크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독자법인으로 출발해 근접센서와 빔센서 3백30여종을 생산, 공급해 왔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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