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최근 해외 주재원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지, 법인 전략회의」를 갖고 상반기동안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3%가 신장한 5억9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수출총력 체제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수원 본사에서 총 25개 해외판매지, 법인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략회의에서 현지 시장동향과 상반기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전략방안 등을 수립했다.
삼성전기측의 한 관계자는 원절하에 힘입어 상반기동안 매월 1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키로 한 「수출 125작전」과 지역별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촉을 벌인 결과 수출확대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면서 『지난 상반기 수출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말까지 해외 판매거점을 통해 직수출 12억3천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현지 로컬판매 증대를 위해 올해안에 중국 성도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판매소를 추가로 설치, 해외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현지영업의 선진화를 위해 전세계 생산, 판매 거점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신 정보의 공유 등 선진 정보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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