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음반, 비디오 추방을 위한 민관합동단속반은 최근 대량의 음반 복제시설을 갖추고 불법음반을 양산해 온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신병주씨(32세)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민관합동단속반에 따르면 신씨는 올 초 자신의 집 지하실에 조립복사기 12대, 자동포장기 1대, 라벨기 1대 등 대규모의 음반복제 시설을 갖춰놓고 불법적으로 카세트테이프를 제작, 판매해왔다는 것이다. 단속반은 이에따라 현장에서 이미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카세트테이프 5만여개와 마스터테이프 6백여개를 압수하는 한편 조립복사기, 앰프등 양산 설비일체를 수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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