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온라인게임 보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전용 소프트웨어없이 트럼프나 퀴즈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센터형 웹사이트가 늘면서 온라임게임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3월 이후에는 야후, 익사이트 등 주요 검색서비스업체들의 게임 웹사이트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야후가 최근 개설한 게임 웹사이트 「야후 게임스」는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에 대응하는 열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이름 등을 등록하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커 등 9 종류의 트럼프 게임과 체스 등 5 종류의 보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코스와 익사이트의 웹 사이트에서는 이용자끼리 시합을 벌이게 해 순위를 매겨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포시크도 다음달 중순부터는 게임 센터를 개시할 계획이어서 조만간 주요 검색 서비스 업체의 모든 웹 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는 오는 2000년이용자가 3천2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는 한편 게임센터 내에 가상점포를 개설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도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95년 10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개설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인터넷 게이밍 존」에는 현재 1백50만명 이상이 등록해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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