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선호출서비스업체인 세정텔레콤이 초경량 고속위성 무선호출기 「대한국인」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세정텔레콤이 지난달 독자모델인 씽크에 이어 두번째 선보이는 이 제품은 안중근 의사의 혼을 이어 받아 IMF 위기 극복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상품명을 「대한국인」으로 정하고 왼쪽 윗부분에 안중근 의사 서체로 대한국인을 새기고 우측상단에 태극기를 새겨놓고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38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고속위성 무선호출기며 기존 삐삐에 비해 건전지 수명이 3~4배 이상 길어 건전지 한개로 최장 4개월까지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위성GPS를 이용한 자동시각보정 기능과 미확인 메시지 재전송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멜로디 호출음을 제공한다.
세정텔레콤은 신세대 수요를 겨냥해 여러가지 디자인의 무선호출기를 선보이고 나라사랑 삐삐라는 점을 내세워 학생층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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