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블코리아(대표 이철상)가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2차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리튬폴리머전지팩 생산에 본격 나선다.
바이어블코리아는 최근 말레이시아 리튬폴리머전지업체인 슈빌라사와 리튬폴리머전지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이를 휴대폰, 노트북PC 등 정보통신기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패키지하는 전지팩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어블코리아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월 5만개 정도의 생산능력을 지닌 리튬폴리머전지팩 전용 공장을 설립, 내달말경부터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 리튬폴리머전지팩이 생산되는 것은 바이어블코리아가 처음이다.
이철상 바이어블코리아 사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휴대폰업체, 노트북업체들이 현재 주력으로 탑재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 대신 안정성과 성능, 다양한 제품 디자인이 가능한 리튬폴리머전지를 탑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2∼3년내에 리튬폴리머전지가 리튬이온전지를 거의 대체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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