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전문회사인 한빛인터채널(대표 김영채)은 이승희 주연의 한국영화 「물위의 하룻밤」에 등장하는 장면들을 이용한 그림맞추기 CD롬 게임인 「디지털 직소퍼즐」을 이달 30일 영화개봉에 맞춰 출시한다.
이 회사가 「물위의 하룻밤」제작사인 우림영화사와 판권계약을 맺어 제작한 이 게임은 20∼30컷의 영화장면들을 1백∼5백 조각으로 나누어 그림맞추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게임을 통해 완성된 화면은 곧바로 스크린세이버 및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화제작중에 찍은 이승희의 스틸사진들과 영화가 편집되기 전의 장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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