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소프트, 게임 12만5천달러 외국 수출

게임개발전문업체인 KRG소프트(대표 박지훈)가 작년말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드로이얀」이 이달말 유럽, 미국, 대만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세계 9개국에서 출시된다.

KRG소프트는 올 초부터 드로이얀의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척돼 독일의 종합소프트웨어 유통사인 CDV사와 5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총 12만5천 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지훈 사장은 이 게임에 이어 「드로이얀 넥스트」와 「드로이얀2」를 각각 7월과 12월에 선보이고 매년 동일한 이름으로 신작을 출시해 대작 시리즈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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