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운송서비스업체인 DHL의 국내 대리점인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광우)는 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오는 6월1일부터 신설되는 무역등록업체 또는 창업업체 가운데 30여개사를 선정, 1개월간 무료 해외발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일양익스프레스측은 IMF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수출부진과 실업자의 증가에 따른 경기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의 일환으로 이같은 신규 창업자 지원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앞으로 수출부진이 계속될 경우 서비스 기간 및 대상 업체를 확대하는 한편 운송비를 추가적으로 할인해 주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신설 업체가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DHL마케팅부(전화 027108301)나 인터넷(www.dhl.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영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