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메카트로닉스 연구센터, 전남대 고품질 전기전자부품 및 시스템연구센터, 순천대 자동차 부품 및 소재연구개발센터 등 올해 새로 선정된 지역협력센터 3곳이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연구를 시작했다.
전북대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센터장 김성중)는 올해중 과학재단으로 부터 2억5천만원를 비롯 지자체와 산업체로부터 총 6억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현대자동차, 광전자반도체를 비롯한 15개 업체와 공동으로 지능계측센서기술, 고정밀 고효율서보전동기, 반도체웨이퍼공정생산 자동화,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개발 등 4개분야 15개과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대 고품질 전기전자부품 및 시스템연구센터(센터장 노성만)도 올해 11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삼성전자 등 광주지역 22개 업체와 모터, 통신, 자동화 등 4개 분야 16개 세부연구과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순천대 자동차부품 및 소재연구개발센터(센터장 김병일)는 올해중 총 18억원을 투입, 자동차용 소재, 자동차 부품개발, 자동차 신공정 및 신기술개발 등 3개분야 18개 세부과제와 산업체 주도형 5개 과제 등 23개 과제의 연구개발에 착수, 향후 9년동안 자동차 관련부품, 소재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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