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왕중일)이 하반기까지 칩탄탈룸콘덴서를 월 3천만개에서 4천만개로 증산한다.
이 회사는 국내 이동통신기기의 생산증가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소형제품의 생산을 늘리는 대신 대형제품의 생산을 줄이기 위해 생산설비를 개조하고 라인을 재배치, 추가 설비투자 없이 칩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3216(3.2X1.6㎜) 크기부터 7343 제품까지 총 5종류의 칩탄탈룸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3216 제품이 주력상품으로 부상함에 따라 소형제품 생산에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아직 전체 칩탄탈룸 시장의 2~3%에 불과, 생산하고 있지 않은 2016 제품은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생산설비를 추가투자,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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