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동양기연(대표 서인원)은 2년간에 걸쳐 약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리튬이온전지 등 2차전지의 개회로 전압, 폐회로 전압, 자체 소비전류, 내부저항등 각종 전지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배터리테스터(모델명 DYBAS2000)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배터리테스터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내장된 전지 성능 검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각종 전지의 성능을 간편하게 측정할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노트북 형태의 포터블 타입으로 제작되어 휴대하기가 편리해 악조건의 산업 현장에 직접 들고 다닐 수 있다고 동양기연측은 덧붙였다.
서인원 사장은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외산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측정된 전지의 일일 생산량, 불량률 등 각종 성능 측정 데이터 값을 자동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어 전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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