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서울국제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12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책,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17개국 1천5백여 출판사가 참가했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 각종 CD롬 교재들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이 컴퓨터를 통해 직접 실행시켜 보는 등 진보된 출판형태인 전자서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성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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