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의 미국법인인 소니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가 1천달러미만 저가 데스크톱제품과 무게 3파운드의 초경량 노트북을 포함,PC 신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미 「PC위크」에 따르면 다음달 뉴욕 「PC 엑스포」에 정식 출품되기에 앞서 시연회를 가진 신제품군은 미국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겨냥한 소니의 전략제품으로 성능에 비해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중 1천달러미만으론 소니의 첫제품인 타워형 데스크톱 「PCVE201」은 인텔의 2백66MHz 셀러론 프로세서에 32M SD램과 4.3GB HDD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가격이 9백99달러이다. 소니는 저가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비해 한발 늦은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의 또다른 전략제품인 신형 「바이오 500」과 「800」노트북은 무게 3파운드에 두께가 1인치인 초경량 슬림형 제품이면서도 키보드나 화면등은 최대한 크게 만들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중 PCG505G는 2백MHz MMX펜티엄과 32M 메모리,2.1GB HDD,10.4인치 LCD등을 내장하고 1천9백99달러이며 2백66MHz 펜티엄II에 64M 메모리,4GB HDD,13.3인치 LCD를 갖춘 PCG808의 경우 3천6백99달러이다.
소니는 다른 슬림형 노트북 제품의 가격이 3천∼6천달러에 이르는 것과 비교할 때 신형 바이오제품은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오는 7월께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니는 데스크톱으로 3백MHz 셀러론에 48M 메모리,6.4GB HDD,DVD롬 드라이브등을 갖춘 「PCVE203」과 3백33MHz펜티엄II에 64M 메모리,8GB HDD,DVD롬 드라이브등을 갖춘 하이엔드 「PCVE205」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각각 1천3백99달러와 1천6백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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