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과 나우콤(대표 강창훈)이 각자 보유한 인터넷망과 PC통신망을 연동시키고 콘텐츠를 공유한다는 내용의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관계 체결로 나우콤은 한국통신의 인터넷망인 코넷을 통해 PC통신 나우누리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통신은 나우누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나우누리 이용자는 국제 62Mbps, 국내 1백55Mbps급 고속 백본회선을 통해 전국 1백12개 지역에서 PC통신 및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고 코넷 가입자는 인터넷에서 나우누리의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국통신과 나우콤은 이를 위해 오는 6월중 코넷과 나우누리 서비스를 결합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에 망연동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12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통신 본사에서 한국통신 고원상 정보화사업단장과 나우콤 강창훈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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