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의 휴대전화사업자인 보다폰과 미국의 동종업체인 에어터치 등 구미 7개사로 구성된 기업연합이 이집트 정부로부터 휴대전화 사업면허를 정식 취득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집트에서의 휴대전화 사업면허 취득은 국영통신사업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에 따라 이 기업연합은 유럽 디지털휴대전화규격인 GSM방식의 통신망을 부설해 이집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휴대전화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기업연합에는 포더폰, 에어터치 이외에 프랑스의 위성통신회사인 CG새트, 영국의 MSI, EFG헬메스, 알칸, 카이로은행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 중 보다폰과 에어터지은 각 30%씩 출자하고 있어, 통신망 부설, 운영 등 합작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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