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도 공공장소에 설치될 인터넷검색 부스를 통해 인터넷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의 벤처기업인 한국인터넷나라(대표 김해철)는 전자전화번호 안내는 물론 각종 생활정보 기업정보 지역정보 및 광고서비스 등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컨텐츠업체로서 공중용 인터넷검색 부스인 「열려라! 인터넷」을 개발,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한 지하철역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나라가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키로 한 「열려라! 인터넷」은 부스형태의 인터넷검색시스템으로서 상단부에 CF광고용 33인치 TV모니터와 하단부에 푸시광고 및 인터넷서비스 검색용 17인치 컴퓨터모니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검색시스템은 음성인식기술과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 인터넷에 연결된 17인치 컴퓨터모니터를 이용해 컴퓨터 조작법을 모르는 일반인이 손쉽게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첨단 검색시스템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나라는 일반인에게 인터넷정보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대신 CF광고 푸시광고 및 자막광고 등의 광고비로 수익을 보전하게 되며, 최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광고주와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나라는 사업활성화를 위해 다음주중에 부산의 레츠미화당과 태화백화점에 열려라! 인터넷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우선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말까지 3백대의 부스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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