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음반, 비디오물 제작이 급감하고 있다.
9일 한국영상음반협회(회장 임정수)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음반, 비디오물 제작건수는 음반이 전년 동기대비 37.0% 감소한 3백88건, 비디오물이 34.7% 감소한 3백43건 등 총 7백3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음반의 경우 시장이 극심하게 침체돼 있어 올해를 기점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중 업체별 제작건수를 보면 음반의 경우 화음레코드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성음(9건) 서울음반(8건) SKC(7건) 한소리레코드(6건) 엘케이씨뮤직(6건) 킹레코드(5건) 웅진미디어(4건) 등의 순이었다.
비디오는 동우영상이 총 36건의 비디오물을 제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고 다음으로 신영디지탈(6건) 애플프로덕션(5건) 문화프로덕션(3건) 동성프로덕션(3건) 세신영상(2건) 삼화프로덕션(2건) 등이었다.
영상음반협회의 남영진 사무국장은 『비디오물 제작의 경우 4월들어 점차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음반은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음반시장의 침체를 크게 우려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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