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무관리 패키지 전문업체인 미국 하이피리언(Hyperion)사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피리언사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지사(지사장 이혁구)를 설치한 데 이어 올 9, 10월께 출범을 목표로 최근 한국법인의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하이피리언은 기업의 결합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된 한국시장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 한국시장에 대한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최근 시스템통합(SI)업체인 삼성SDS, 컨설팅업체인 CSG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1년 미국에서 설립된 하이피리언은 스탠퍼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3억 달러로 세계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랭킹 20위권에 있는 회사다. 세계 1백대 기업의 65% 정도가 하이피리언의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삼성카드, 대우그룹 기조실 등에서 이를 채용하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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