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협력업체들의 부품국산화에서 부터 일반관리 및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IMF위기속에서 협력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협력업체들의 국산화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및 자금, 구매비전을 협력업체들에게 제공, 올해 총 4백79개품목을 국산화해 9천2백20억원의 수입부품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사들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회사 종합지도사업을 비롯해 전문기술지도사업, 품질경영지도사업, 자동화지도사업, 금형기술지도사업, 환경안전지도사업, 정보공유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같은 협력업체들의 생산성향상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수출입비용 효율화 지원사업, 관세환급 구제지원사업, 수출입통관절차 지원사업 등으로 경영 및 행정업무분야에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일반 경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는 한편 자사의 인력개발센터에 협력업체 종업원들의 교육과 고용유지훈련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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