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라타제작소가 고주파 통신기기용으로는 업계 최소의 표면실장이 가능한 동축커넥터 「GSC타입」을 개발하고 월간 50만개 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7일 전했다.
이 GSC타입은 기판에 실장하는 리셉터클이라는 부분의 크기가 세로 3mm, 가로 3mm, 높이 1.5mm이고, 케이블과 접합했을 때 높이는 2mm로 종전보다 1mm 낮다. 무게도 0.014g으로 종전 제품보다 60% 가볍다. 가격은 길이 10cm의 케이블에 끼워서 개당 2백50엔이다.
무라타제작소는 이 제품의 생산규모를 9월까지는 1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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