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인 데이콤인터파크는 최근 택배전문업체인 대한통운과 배달 위탁 계약을 체결, 물류 서비스 부문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대한통운과 배달 위탁 계약 체결을 계기로 상품 배달시기를 최장 1주일이내로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주문상품의 배달 단계를 컴퓨터 화면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배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로 했다.
데이콤인터파크는 이와 함께 최근 관계사인 데이콤과 전화보너스 프로그램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연간 20억원 규모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상품 구매 활동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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