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IMF형 세탁기 가운데 10㎏급 제품인 「SEW-D105」는 세탁판 밑면에 부메랑 형상의 기구를 탑재, 세탁판 중앙으로부터 물기둥이 치솟게 함으로써 좌우로만 돌려빠는 기존 세탁방식의 문제점인 세탁물이 가운데로 몰려 엉키는 현상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소비자 격은 기존 동급 제품에 비해 10만원 저렴한 79만8천원이다.
이 제품은 또한 항균위생처리된 「대형 향균망」을 채용해 빨래에 뭍은 곰팡이와 각종 세균의 증식을 막아줌으로써 세탁물을 청결하게 해준다.
4인 평균 하루 빨래량인 3㎏의 세탁물을 세탁할 때 걸리는 시간도 기존 49분에서 21분으로 줄이는 「21분 적은 때 코스」를 채용, 에너지와 물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5단 물높이 조절기능 및 4단헹굼 선택기능, 편리한 섬유유연제 자동투입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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