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자유통상가인 국제전자센터가 불우어린이 돕기행사를 월례 정기행사로 실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 헌혈행사 등을 전개해 온 국제전자센터는 지난 3월과 4월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 2백7십여만원과 1백30여장의 헌혈증서를 국제전자센터 입주업체 가족으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안찬범군(8세)을 위해 사용한 데 이어 이달부터 불우어린이 돕기 행사를 상설화해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청소년을 도울 예정이다.
여러 달째 백혈병과 투병하고 있는 안군의 가족이 생업도 포기한채 병원비 마련에 노력하고 있지만 불어닥친 경기불황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이 사실을 안 타입주업체들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정성을 모아오던 것이 지난 3월 이후엔 상가 전체 및 고객참여 행사로 확대됐다.
국제전자센터는 불우어린이 돕기행사를 정기화하고 고객참여 행사로 확대해 안군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며 주변의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해 타 전자상가와 연합행사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문의전화 3465-1151.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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