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자(대표 전우창)가 인쇄회로기판(PCB) 수출에 본격 나선다.
청주전자는 그동안 주력 거래선으로 활용해온 삼성전자와의 관계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올해부터 단면, 양면 및 다층 인쇄회로기판(MLB)등 다양한 종류의 PCB를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청주전자는 이미 미국 컴퓨터용 멀티미디어업체에 30억원 가량의 다층인쇄회로기판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사설교환기(PABX)업체에 임피던스 보드를 수출하는 방안을 협상중에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성방송수신기업체, 말레이시아 랜카드 전문업체와 양면 및 다층인쇄회로기판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청주전자는 올해 설정한 전체 매출액 6백억원중 20% 정도인 2백억원을 수출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해외영업팀을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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