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삼우통신공업(대표 김규명)이 광가입자전송(FLC)장비를 개발하고 별도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광전송장비 분야을 크게 강화한다.
4일 삼우통신은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가입자장비인 FLCC타입의 전송 장비를 개발하고 한국통신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삼우가 개발한 광가입자 장비는 전용 회선망은 물론 일반 공중전화망(PSTN), ATM망을 수용할 수 있으며 2개 E1급을 기준으로 최대 16개 E1급 속도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우는 이번에 개발한 광가입자 장비뿐 아니라 광선로감시, 광분배, 2.5Gbps 광전송 장비 등 광통신과 관련된 장비분야를 크게 강화해 올해 7백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키로 했다.
특히 삼우는 이번 장비 개발을 계기로 영업 부서를 기존 1개 부서에서 2개 부서로 늘리고 공급처를 한국통신 중심에서 하나로, 신세기, SK텔레콤 등 제2통신사업자로 다변화할 방침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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