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올들어 수출에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남전자(대표 박상규)는 올들어 내수침체를 수출로 타개한다는 방침아래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 지난 1월 총매출액중 36%에 불과하던 수출비중을 2월에 42%로 높아지는 등 수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지난 3월까지 수출액이 전체매출액의 40%인 1백97억원을 기록한 등 내수판매액이 지난해 동기의 60%수준에 머무는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중의 총매출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백97억원을 기록했다.
아남전자의 김재일 전무는 『고급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남전자가 IMF한파로 내수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기대이상으로 해외시장 공략이 순조로워 1/4분기동안 영업이익이 3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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