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지역주민 생활에 정보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정주부나 노인, 장애인 같이 컴퓨터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한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나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컴퓨터교실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설치, 운영하게 되는데, 컴퓨터교실 운영에 필요한 교육장비, 전담강사와 운영비는 부산체신청이 지원하고 운영주체로 선정되는 기초자치단체나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부산체신청은 교육생 20명 수용규모의 교육장을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나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컴퓨터교실 운영계획서를 접수받아 주민 컴퓨터교실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운영주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는 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는 부산체신청이나 소재지 시군구 단위우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465-7710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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