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011 휴대폰 및 012 무선호출 가입자가 요금을 선납할 경우 20∼25%의 시장금리를 적용, 그만큼 통화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 운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이 제도는 예를 들어 5월1일에 10만원을 선납한 011 고객이 5월중 3만원의 요금을 사용했다면 6월26일에 청구되는 결제서에는 5월1일부터 6월 26일까지 20%의 연간 금리를 적용, 3천70원이 할인된 2만6천9백30원이 청구된다.
SK텔레콤은 또 012 무선호출의 경우 할인율을 대폭 인상, 연간 금리 20∼25%를 적용키로 했다. 이 회사의 제도는 선납할인제를 운용하고 있는 각 이동전화사업자 가운데 할인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SK텔레콤은 이 제도를 6월말까지 운용하지만 이후에도 시장 실세금리 변동과 연계, 할인율을 적용한 선납제를 계속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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