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화성공업이 비접촉형 IC카드의 양산에 본격 나선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마련한 월산 50만장 규모의 생산라인 생산력을 오는 10월까지 월산 1백50만장 규모로 3배 늘리는 한편 오는 2000년에는 월산 5백만장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히타치화성의 비접촉형 IC카드 증산은 우선 단기적으로 주 수요처인 일본전신전화(NTT)가 내년 1월 현행 자기식 전화카드를 IC카드로 대체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접촉형 IC카드는 카드 리더기에 가까이 가져만 가도 카드에 입력된 정보를 읽을 수 있는데, 위조, 변조를 막기 쉬운 게 특징이며 전화카드는 물론 물류업무의 전표나 사무실 입퇴실카드, 전자카르텔, 전자화폐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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