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과 가전용 커넥터전문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자동차용 커넥터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한국몰렉스는 올해 전체 매출에서 10%선에 머물러 있는 자동차용 커넥터 규모를 주력부문중 하나인 가전과 비슷한 수준인 20%이상 끌어 올려 종합 커넥터업체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에따라 최근 와이어 투 와이어 타입으로 붐이 일고 있는 중전류용 0.090인치 대응제품을 비롯 대전류용 0.250, 신호전류용 40핀 등 10여개 시리즈에 1백60여개 신제품을 대량 개발했다.
한국몰렉스는 전체 사출기 중 13대를 자동차용 제품 생산에 투입했으며 자동차용 전용 전시실도 안산공장에 오픈했다. 또 자동차용 전용 공장을 올해 광주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 한윤희 자동차사업부장은 『자동차시장 위축으로 이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고부가와 고기술로 승부를 걸면 가장 성장이 높은 부문이다』면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전용공장 설립 등을 통해 자동차시장을 집중 공략, 종합 커넥터업체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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