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매거진(채널 25 다솜 오전 9시 30분)
컴퓨터 정보를 출력하는데는 하드 카피와, 소프트 카피 두가지 형태가 있다. 하드카피는 정보를 인쇄한 보고서이고, 소프트 카피는 CRT 단말기 상에 나타나 있는 정보를 말한다. 단말기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소프트 카피가 더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프린터,플로터,마이크로 필름,마이크로 피쉬 등과 같은 하드 카피와 CRT 단말기에나타나는 소프트 카피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여러 종류의 프린터의 장, 단점을 비교해 보고,모니터 등 영상기기들의 특징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지구촌 여행(채널 29 CTN 밤 10시)
호주 북동쪽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바누아투는 이웃에 있는 피지, 사모아, 뉴칼레도니아 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200여개의 화산 섬으로 이루어진 바누아투는 북서 남동 축을 따라 1천 킬로미터 이상 펼쳐져 있으며 대서양 조산대와 인도 호주 조산대 두 지질 구조판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바누아투는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깎아지른 계곡과, 부숴져 내린 석회암 분지를 비롯, 폭포, 양치류 나무의 거대한 숲, 아름다운 산호초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바누아누에서 가장 큰 섬인 산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곳으로 석회암의 침식으로 형성된 푸른 빛의 대형분지가 특히 볼 만하다. 바누아투의 순수한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과 만나본다.
MLB야구(채널 30 KSTV 오전 8시 50분)
동부조와 서부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탬파베이 더블레이스」와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대결을 방송한다. 「애너하임」의 천사들은 80년대말 저팬리그에서 활약하며 린자 거북이라는 별명을 얻은 강타자 「세실필더」와 그물망 수비를 자랑하는 「짐 에드몬드」 그리고 「팀 셀몬」 등으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을 자랑한다. 또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안 「척 핀리」가 마무리로 나선다. 신생팀 답지 않은 끈질긴 승부로 동부조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탬파베이」는 90년대 최고의 홈런 타자로 알려진 「프레드 맥 그리프」의 파워 히팅과 특급 소방수 「로베르토 헤루난데스」의 활약이 올시즌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다.
연예특급(채널 19 HBS 밤 8시 20분)
「특급 데이트」코너에서는 인기절정의 3인조 여성그룹 「S.E.S」 가 출연한다. 깜찍한 외모와 미모 못지않은 노래와 댄스 실력으로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E.S」는 재일교포 슈, 재미교포 유진, 올해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바다 등 이색적인 멤버 구성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최근 일본 대형 프로덕션인 「스카이 플래닝」과 계약을 체결, 일본어 앨범작업 중이다. 그리고 NHK의 청소년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일본무대 진출과 활동계획 등 팬들의 궁금증을 폴어본다.
서든데쓰(채널 31 캐치원 밤 10시)
대런 맥코드는 소방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느날 대형 화재사건이 발생하고 건물안에 어린 소녀가 갇히게 되자,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그 소녀는그의 품안에서 끝내 숨지고 만다. 그 이후로 자책감을 느끼고 소방대원직을 그만둔 맥코드는아이스하키 경기장의 화재감시인으로 일하게 된다. 화재사고의 충격으로 가족들과도 떨어져 살게 된 그는 아들과 딸을 데리고 하키리그 경기장에 간다. 마침 경기장에는 부통령이 참석중이었고, 수많은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호를 펴고 있었다. 그러나 관중들의 환호와 열기로 분위기가 너무 달아오른 나머지 어수선한 틈을 타서 테러리스트들이 경기장 내로 침입해 부통령과 귀빈들을 인질로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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