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서그룹의 지난해 매출이 D램부문 판매부진 등으로 전년비 7% 증가한 63억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96년 1.16%의 신장률보다는 나아졌지만 기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던 때와 비교하면 저조한 결과다.
이는 D램 시장의 악화에 따른 매출부진 때문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와의 반도체 합작사인 TI-에이서에서 기록한 적자분을 제외하면 세후수익이 전년보다 85% 증가한 2억7천8백만달러가 되고 TI-에이서를 제외한 매출도 59억달러로 11% 증가한 것이 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8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9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