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털 기금인 「오리온 이스라엘 펀드」에 7백50만달러를 투자한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MS의 스티브 발머 부사장이 『우리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투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MS가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기금에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MS의 이번 결정을 계기로 오리온은 앞으로 몇달 내에 1억달러의 기금을 조성, 이스라엘 내 인터넷기술 관련업체들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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