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은 최대 7명까지 3분 동안 시내요금으로 전화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호출서비스를 개발,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서비스한다.
회의호출서비스는 회의 소집자가 사전에 등록한 사람들에게 호출을 하면 사업자의 교환기에 접속돼 3분 동안 다자간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만일 응답이 없으면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이 시범서비스는 문자서비스 가입자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다 이후 결과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의 참여방법은 호출받은 번호로 전화를 건 후 회의 참여번호(8번)와 비밀번호를 누르면 통화가 연결된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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