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용 펜티엄Ⅱ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지온(Xeon)」으로 명명된 이 프로세서는 기존 펜티엄프로와 같은 P6 코어를 채택했으나 성능이 대폭 향상돼 앞으로 펜티엄프로를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
지온은 1백MHz의 시스템 버스를 지원하고 2MB의 레벨2 캐시를 탑재했으며 4백MHz이상의 처리속도를 갖는다.
반면 펜티엄프로는 지난 95년 발표된 이후 지난해 레벨2 캐시를 1MB로 확장한 것 이외에 특별한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소비자들로부터 P6 아키텍처의 신제품 발표 요구가 컸다.
인텔은 이에 따라 지온과 관련 칩세트 및 램 등을 장착한 주기판을 시스템 제조업체들에 제공, 별도의 주기판 설계작업을 없애줌으로써 펜티엄프로의 지온으로 의 대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인텔은 이를 위해 우선 두개의 지온 프로세서와 1GB 램, 440BX 칩세트, 그래픽 및 통합관리 기능 등을 포함한 주기판을 「나이트세이드(Nightshade)」란 코드명으로 개발, 공급한 후 장착 프로세서의 수를 늘리고 다른 부품의 성능도 개선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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