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캐시, 퍼스트 버츄얼 등 소액전자지불(Micropayment)서비스 업체들이 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다고 미 「C넷」이 최근 전했다.
소액전자지불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소량의 콘텐츠 및 파일 구매시 소액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소액전자지불업체들의 고전은 일반 소비자 및 관련 업체, 은행들의 인식부족 및 이 서비스에 대한 솔루션 부족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캐시는 지난 94년 파일형태로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상점들과 계약을 맺어 「Ecash」라는 소액전자지불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다양하지 못한 품목 및 이에 대한 솔루션 부족으로 사업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퍼스트 버츄얼은 올초 2백50여개의 인터넷 상점과 계약을 맺어 소액전자지불 서비스인 「버츄얼 PIN시스템」을 내놓았으나 소비자의 인식 부족으로 고객 확보에 실패, 이 시장에서 철수할 방침이다.
이밖에 디지털 이퀴프먼트(DEC)는 「밀리센트」라는 소액전자지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미 주요 은행들이 이 사업과 관련해 DEC와의 사업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으며, 사이버캐시는 현재 일본, 독일 등에서 실시하고 소액전자지불 서비스인 「사이버 코인」을 하반기 중 미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나 인터넷 상점들의 무관심으로 계약체결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삼전닉스? 삼멘·하멘 아시나요?”…NYT도 집중조명, 韓 반도체 열풍이 궁금했다
-
2
“주말에 종전” 말하더니…트럼프, 하루만에 “이란, 정신차려라” 경고
-
3
월드컵 경기장서 韓 유튜버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신상 털렸다
-
4
“비행기를 대신 끌어준다”…세계 최초 전기 견인차 등장
-
5
"중국 돈은 없어도 돼"…'사상 최대 IPO' 스페이스X, 中·홍콩 투자자 참여 막아
-
6
“주차만 하면 충전 끝”…샤오미, AI 충전 로봇팔 공개
-
7
이웃집 복권 맡아준 부부…1등 당첨되자 불태워버렸다
-
8
스웨덴, '13세 강력범 형사처벌' 불발하자…“촉법소년 14세로 하향 추진”
-
9
AI 무인정이 알아서…이란에 격추된 아파치 헬기 조종사 구조했다
-
10
결국 6만달러도 무너졌다…비트코인, 고점 대비 반토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