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자로 별도법인을 설립, 신호전자부품의 소사장 형태로 출범한 신오전자부품(대표 김주원)이 올해 조직력 강화를 통한 내실다지기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호전자부품과의 자산 및 부채 인수 정산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여서 신호와 신오 두 브랜드를 병용하고 있는 신오전자부품은 올해 직원워크숍, 생산관리 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걸맞는 조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현재 신호전자부품의 인력을 흡수, 구로공장에서 혼성집적회로(HIC)와 오실레이터 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DSC전자의 서미스터와 광전자의 발광다이오드(LED) 해외영업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소기업형 신규 아이템 개발도 적극 추진중이다.
김주원 사장은 『새로 거듭나는 올해 중소기업의 강점인 빠른 대응력과 저렴한 관리비를 무기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 구축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98년과 99년을 회사 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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