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개에 달하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용어를 총정리한 것으로 지난 95년 창립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추진, 3년만에 완성했다.
용어집 발간에는 각 분야 전문교수 13명으로 구성한 용어통일위원회(위원장 지제근 서울의대 교수) 외에도 컴퓨터, 전기, 전자, 항공우주, 해양 등의 분야에서 60개에 달하는 학회가 참여해 이루어졌다.
이 용어집은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 표준어로 초, 중, 고교와 대학의 교과서 편찬은 물론 강의, 연구논문, 국가고시 등에 이르기까지 기본 지침서로 널리 사용될 전망이다. 과학기술한림원 엮음, 19만5천원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