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미디어(대표 박병엽)가 독일과 이탈리아 지역에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2천만 달러어치(10만대)를 수출한다.
팬택미디어는 최근 독일 테크니셋사와 이탈리아 텔레시스템사에 1년간 각각 5만대(1천만 달러 상당) 가량의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기로 잇따라 계약을 맺고 선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테크니셋사에 대해서는 "테크니박스"란 모델명으로 지난 1월 1천5백대 가량을 선적한 데 이어 이달 중 2천5백대를 추가로 내보낼 예정이며 이탈리아 텔레시스템사에는 "HSS300"이란 모델명으로 지난 2월 3천5백대를 선적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모두 6천대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팬택미디어는 설명했다.
팬택미디어는 이번 유럽지역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첫 수출을 계기로 두바이 등 중동지역 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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