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회계 및 재무지식을 교육하는 「비지니스 재무과정」을 개설했다.
동양매직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강좌는 사내 통신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에는 팀장, 과장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사내 대리급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번달 부터 확대 실시했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4개월동안 회계지식습득, 경영분석 요령, 재무데이터 활용, 원가관리 등 4단계 교육으로 진행돼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손익분기점, 재무재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미래예측 경영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경영효율에 대한 분석능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동양매직측은 이에 대해 『IMF한파를 극복하기 위한 직원 스스로의 자기계발의 열기』라며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계수감각을 배양시켜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와 의사결정과정에서 합리적인 판단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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