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는 15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사장으로 언론인인 박권상(69)씨를 임명 제청키로 결정했다.
한국방송공사(KBS)법에 따라 임기 3년의 KBS사장은 KBS이사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다.
박권상씨는 서울 문리대를 졸업한 뒤 지난 55년 합동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한국일보 논설위원, 동아일보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KBS이사회는 지난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사장 임명제청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도덕성에 하자가 없는 인물로 개혁성, 경영관리능력, 언론전문성, 공영성과 독립성 유지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는 사장 자격요건만을 정했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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