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대표 구본준)가 구미 LCD 제 2공장에 첨단 생산정보자동화시스템(FAMI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하여 1년만에 개발된 FAMIS는 생산장비 및 계측(검사)장비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분석해 그 결과를 즉시 장비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FAMIS는 산업의 경쟁국인 일본업체들이 개발한 자동화수준보다 한단계 높아 개발비용, 개발기간 및 개별 투입 인원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절감했으며 특히 해외기술이 아닌 LG그룹내 자체기술로 개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회사는 영국 컨실리엄사의 「Workstream」을 기반으로 공장현장관리(SFCS)를 개발했으며 보고서, 사용자화면, LCD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품질분석챠트 등을 자체 개발했다.
이와관련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자동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생산직접인원을 줄인데 따른 제조원가절감은 물론 라인의 안정적운영이 가능하며, 양품률과 품질개선으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반도체는 향후 LCD공장증설이나 신규라인 건설할때에도 이 FAMIS와 축적된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저비용으로 공장라인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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