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산업, PCB외관검사장비
중외제약의 계열사로 전자장비, 산업용 화학제품, 자동차 용품 등 산업전반에 걸친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중외산업(대표 이동찬)은 이번 전시회에 자사가 수입, 시판하고 있는 일본 소니사의 PCB외관검사장비(모델명 CPC1000)와 독일 ERSA사의 SMD 재작업 납땜기를 내놓는다.
PCB외관검사장비는 부품실장라인에 설치할 수 있는 인라인(In Line)형이며 전자기기의 고밀도화 추세에 발맞춰 1005(1.0X0.5㎜)사이즈의 초소형 부품까지 검사할 수 있다.
이 장비가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부품유무,부품상태,극성,내외반전,납땜 양 및 유무 등이며 검사가능한 기판 사이즈는 최대 250X330㎜,최소 50X5㎜이며 두께는 0.3∼2.0㎜이내이면 된다.
또 검사대상기판을 세트업할때 X,Y좌표를 설정해야 하는 일반 마운트검사장비와 달리 검사할 기판을 스캐닝,부품의 위치와 상태를 입력시키므로 사용자가 쉽게 세트업작업을 행할 수 있다
중외산업은 이외에도 BGA수리전용인 적외선방식의 BGA 재작업장비(모델명 IR500A)를 포함하여 전자제조공정용 각종 화학제품도 출품하고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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