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대표 권국주)은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자사 회원카드와 PCS를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프라이스클럽은 지난달부터 PCS대리점과 손을 잡고 회원권, PCS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매장내 PCS서비스창구에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프라이스클럽 1년 회원권을 함께 주고 있다.
프라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PCS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전자 등의 제품이며 서비스업체에 따라 판매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LG전자 「LGP5000F」모델의 경우 가입비를 포함한 판매가격은 LG텔레콤이 26만원이며 한솔PCS는 29만원, 한국통신프리텔이 29만5천원이다.
프라이스클럽은 최근 PCS단말기 실제 판매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이번 패키지판매행사를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매장내에 직영 대리점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박영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